생존자 협상 테이블

전지적 재난이 닥친 세상에서 살아남은 소수의 생존자들이 고립된 벙커에 갇혔습니다. 모두가 살아가기엔 자원이 부족하니, 협상 테이블에 앉아 자신이 남을 자격이 있음을 상대방을 납득시켜야 합니다. 거짓말을 하고, 압박하고, 조종하며 누군가를 쫓아낼지 결정하는 소셜 추리 게임입니다. 각 플레이어는 재난 이전의 직업, 기술, 공포증 등 숨겨진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공개하고 활용하느냐가 생존을 좌우합니다.

함께 즐기는 진행 방식

온라인 PvP로 진행되며, 한 테이블에 4명부터 12명까지 모여 함께 플레이합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시스템이 재난의 상황과 벙커 안에서의 목표를 설명합니다. 첫 라운드에서는 자신의 직업과 선택한 특성 몇 가지를 공개하며, 이 정보를 어떻게 전달할지가 관건입니다. 진실을 말할지, 불리한 내용을 숨길지, 아니면 쓸모없는 특성을 장점으로 바꿀지 정하세요. 정보 공개가 끝나면 자유롭게 논쟁하고 질문을 던지며 퇴출 후보를 지목합니다. 첫 라운드에서는 투표로 퇴출을 건너뛸 수도 있는데, 이때 다수가 동의하지 않으면 다음 라운드에서 두 명이 벙커를 떠나게 됩니다. 논의가 끝나면 본격적인 투표가 시작되고, 매 라운드마다 한 명씩 쫓겨나 원래 인원의 절반이 될 때까지 살아남아야 합니다.

벙커 상태와 결말

다른 플레이어만 신경 쓸 것은 아닙니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벙커의 생명 유지 시스템이 점차 고장 나기 시작하며, 발생하는 사건들이 생존 조건을 바꿉니다. 라운드가 계속되며 허용된 생존자 수에 도달하면 결말이 공개됩니다. 이때 시스템이 벙커 상태, 직업, 기술, 건강, 그리고 숨겨왔던 특성까지 모두 종합해 남은 무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지 판정합니다. 벙커에 들어갔다고 승리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수를 해도 바퀴벌레로 리스폰하여 경기를 다른 시점에서 볼 수 있으니 부담 없이 플레이하세요. 배경은 핵 방공호, 궤도 우주 정거장, 용의 던전 세 곳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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