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전선을 오가는 제2차 세계대전 FPS
Hell Let Loose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하드코어 1인칭 슈터로, 동부전선과 서부전선, 북아프리카의 실제 전투 지역을 옮겨 놓은 거대한 지도에서 싸웁니다. 카렌텐, 오마하 해변, 스탈린그라드, 쿠르스크 같은 유명한 전투가 맵으로 등장하며, 초원과 다리, 숲, 도시 등 다양한 지형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지도는 실제 전투 지역의 항공 및 위성 이미지를 활용해 Unreal Engine 4로 재현했고, 각 지도는 여러 점령 구역으로 나뉘어 두 진영이 구역을 주고받으며 전선이 계속해서 밀리고 밀려납니다. 한 맵에 점령 지점 조합이 99가지라 같은 맵을 두 번 싸워도 전투 양상이 달라집니다.
분대 단위로 움직이는 50 대 50 전투
게임은 50 대 50 규모의 분대 기반 멀티플레이로 진행됩니다. 지정된 역할은 지휘, 보병, 정찰, 기갑 네 종류에 걸쳐 총 14가지이며, 오피서, 스포터, 메딕, 탱크 커맨더, 머신건너, 스나이퍼, 크루맨 등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역할마다 역사적인 무기와 차량, 장비가 달라 전투에서 맡는 위치도 달라집니다. 타이거, 셔먼, 스튜어트, 푸마 등 제2차 세계대전 차량을 직접 몰 수 있고, 대전차포나 포병 같은 중화기를 잡아 적을 쓸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전장에서는 방어 시설을 지어 아군 진지를 보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승리는 킬 수가 아니라 협동에서 나온다
이 게임은 처치 사망비를 중심에 두지 않습니다. 근접 보이스 채널, 지휘 보이스 채널, 분대 보이스 채널 세 가지가 마련돼 있어 소통이 전투의 핵심입니다. 오피서와 그 위의 커맨더 지휘 아래에서 전략 목표를 정하고 점령하거나 방어하는 방식으로 움직입니다. 커맨더는 전술 지도를 보며 자원을 관리하고 보급품을 운용해 폭격, 기총소사, 신규 차량 투입 같은 지원을 요청하거나 강화 지점과 측면 돌파에 병력을 투입합니다. 자원과 보급이 전선을 떠받치는 구조라, 사살보다 어디에 병력과 물자를 보낼지가 승패를 가릅니다.
시작 전에 알아둘 것
플레이 모드는 Offensive와 Warfare 두 가지입니다. 무기와 반동은 실제 탄도를 따르는 방식이라 조준과 사격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무기와 중화기에 맞으면 캐릭터가 절단되는 묘사가 포함돼 있으니 참고하세요. 역할별 진행도가 따로 쌓이면서 레벨에 따라 새로운 제복과 로드아웃, 커스터마이징이 해금되고, 개별 역할과 플레이어 레벨이 모두 유지됩니다. 컨트롤러는 부분 지원만 되며, Steam 도전과제와 패밀리 공유를 지원합니다. 지도와 무기, 기능, 수정 사항은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