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중에 우주선을 직접 조립하는 슈터
Captain Forever Trilogy는 Captain Forever, Captain Successor, Captain Impostor 세 작품을 한 번에 담은 패키지입니다. 기본 룰은 단순합니다. 적의 우주선을 쏴서 부순 뒤, 떨어진 부품을 마우스로 집어 내 우주선에 바로 붙입니다. 별도의 편집기 없이 비행하면서 그대로 개조하는 방식이라, 전투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부착한 부품은 모두 물리 시뮬레이션을 거치므로, 어디에 무엇을 달았는지에 따라 기동성과 화력이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세 게임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판을 흔든다
Forever는 원작 그대로의 기본기입니다. Successor는 새로운 모듈과 선체 종류를 대거 추가해 조합의 폭을 넓혔습니다. Impostor는 거대하고 환상적인 선체를 그대로 복제할 수 있게 만들어, 기존 공식을 통째로 뒤엎습니다. 세 작품 모두 2D 탑다운 시점에서 펼쳐지며, 슈팅과 제작, 탐험이 한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새 렌더러와 날개 모듈, 다시 쓰인 텍스트
Trilogy는 새 렌더러를 적용해 더 빠르고 매끄럽게 돌아갑니다. 새로 추가된 날개 형태의 모듈은 선체 디자인과 설계 구상의 범위를 크게 넓혀, 보기 좋은 배를 만드는 재미를 살렸습니다. 오디오도 보강됐습니다. Cassandra Khaw가 게임 속 문장을 대부분 다시 쓰고 새 문장을 더해, Captain Forever의 무대가 하나의 우주로 정리됐습니다.
함께 플레이할 때
Steam의 Remote Play Together를 지원하므로, 한 사람이 실행하면 친구가 함께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시작 전에 알아둘 점은 태그에 Singleplayer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게임의 기본 단위는 혼자 조종하고 제작하는 흐름이며, 함께 즐길 때는 원격 플레이로 화면을 공유하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부품 물리 시뮬레이션이 핵심이므로, 배가 무거워지면 기동이 무르해지는 등 설계가 그대로 체감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