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리와 함께 던전을 파는 법
Wally and the FANTASTIC PREDATORS는 영구 사망 로그라이트입니다. 주인공은 여우 와일리이고, 무방비한 동물들의 집을 쳐들어가 돈을 빼앗는 역할을 맡습니다. 과정에서 여러 NPC에게 말로 깨지는 일도 생기지만, 가방 든 남자에게 안기는 순간이 있으니 괜찮습니다. 실제로는 당신이 바로 그 FANTASTIC PREDATOR였습니다. 화면은 탑다운 시점이며 빠른 템포로 움직이고 조작 반응이 매끄럽습니다. 첫 스타트는 약한 무기 하나에서 시작합니다.
업그레이드로 판을 흔들기
던전을 진행하다 보면 패시브 아이템, 저주, 무기, 퀘스트를 줍다 니다. 이것들은 한 판의 규칙 자체를 바꿉니다. 예를 들어 저주를 얻으면 폭탄이 터질 때마다 얼굴로 불덩어리를 쏘게 되고, 무기에 치명타가 붙는 등 강력한 버프가 전체 무기에 적용되기도 합니다. 150개가 넘는 업그레이드·저주·무기·퀘스트·데일리 트위스트가 서로 쌓이면서 조합이 무한히 늘어납니다. 얻은 것은 모두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며, 체력을 전부 깎고 유리 대포가 되는 식의 갈림길도 나옵니다. 길이 갈라지는 던전에서 얼마나 탐욕 부릴지는 각자 정하면 됩니다. 죽으면 모든 것이 초기화되고 다음 판은 완전히 다른 조합이 됩니다.
함께 플레이하는 방법
로컬 협동 모드가 있어 한 화면에서 같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한 명이 조작하고 다른 사람이 함께 던전을 파는 구조이며, 로컬 전용이라 한 번만 구매하면 됩니다. Steam 기능 중 Remote Play Together도 지원하므로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화면을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1-2인용으로 설계되어 있어 혼자 해도, 둘이 해도 같은 던전을 경험합니다.
시작 전에 알아둘 것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개발자 친구의 말처럼 3레벨을 넘는 것도 쉽지 않고, Foxlion을 꺾고 4레벨에 닿하는 것을 전설로 이야기할 정도입니다. 매일 달라지는 데일리·위클리 런에서는 이동 속도 최대치, 폭탄으로 중무장, 유리 대포 모드 같은 트위스트가 붙습니다. 던전은 10개, 보스는 5종이며 각각 "저게 뭐야" 싶은 모습입니다. 5종의 싱글 런 타입과 분기 경로, 진엔딩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루하루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데일리 런을, 누군가와 함께 고생하고 싶다면 로컬 협동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