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로 싸우는 JRPG
Flowstone Saga는 16비트 감성의 픽셀 그래픽과 음악을 바탕으로 한 RPG입니다. 주인공 미라이와 반려동물 스프링이 오션즈 엔드 섬의 잊힌 유적 아래에서 오래된 힘을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힘으로 미라이는 고쳐 짓고, 세우고, 싸웁니다. 잃어버린 기억, 고대 유적, 해적, 보물, 그리고 개구리가 가득한 섬들을 오가며 주요 퀘스트와 사이드 퀘스트를 수행하고, 뉴 리버스톤 마을을 점차 키워 나갑니다.
전투는 퍼즐판 위에서 벌어집니다. 떨어지는 블록을 조작해 라인을 지우면 몬스터에게 일반 공격이 들어가고, 여러 라인을 한 번에 지우면 훨씬 강한 타격이 됩니다. 링크 크리스탈을 맞춰 히트를 쌓아 피해를 키우고, 오브를 지워 체력을 회복하거나 특수 공격을 쓰고, 플라스크로 아이템 효과를 판 위에 던질 수 있습니다. 불·얼음·번개 같은 속성 마법을 판에 깔거나, 조각을 적에게 직접 던지거나, 거대한 조각을 만들고 판을 수리하는 파워도 해금됩니다. 장비, 플라스크 구성, 패시브 특성 트리, 그리고 잡(개구리) 시스템까지 더해져 조합의 폭이 넓습니다.
몬스터도 판을 방해한다
미라이가 판을 조작하는 동안 몬스터는 자동으로 행동합니다. 한 번에 최대 3마리와 맞서며, 적마다 고유한 능력이 판과 체력을 위협합니다. 불꽃 숨결, 마비, 모래바람, 타일을 날려 버리는 레이저 같은 공격이 들어오고, 자이드 비틀은 아머 타일을 올려 대부분의 피해를 막으며, 웨피 바울리플라워는 형제를 치유하다 치유자가 쓰러지면 브롤리플라워가 분노합니다. 아졸리틀의 참격은 타일을 잘라내 구멍을 남기고, 플라콘다는 가시 방패를 던져 지우면 오히려 피해를 줍니다. 툼툼 개구리는 강력한 공격을 삼켜 무효화하고, 해적 캡틴 보라스는 판에 구멍을 내 라인을 지우지 못하게 합니다. 매 전투가 달라지므로 매번 상황에 맞는 수를 읽어야 합니다.
시간 압박이 부담스럽다면 홀드 모드
실시간 진행이 부담스러우면 언제든 홀드 모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드에서는 블록이 떨어지지 않고 원하는 속도로 움직이며, 적도 실시간으로 공격하지 않습니다. 조각 하나를 고정할 때마다 적의 행동 게이지가 조금씩 오르고, 남은 조각 수가 그대로 표시되어 다음 턴을 미리 계산할 수 있습니다. 퍼즐에 익숙하지 않아도 RPG 시스템을 그대로 즐기도록 균형이 맞춰져 있습니다.
함께 플레이하기 전에
이 게임은 싱글플레이 중심이며, Steam의 Remote Play Together 기능을 지원합니다. 멀리 있는 친구와 화면을 공유하며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러를 지원하므로 조작 방식은 시작 전에 미리 맞춰 두는 편이 좋습니다. 게임은 뉴 리버스톤 마을 건설, 자원 채집, 보물 탐색, 고대 퍼즐 풀기, 수십 개의 손으로 만든 맵과 던전 탐험이 전투와 병행됩니다. 하간과의 광산 미니게임은 2분 동안 라인을 많이 지울수록 자원을 더 얻는 방식이고, 비스트로를 지으면 마을 사람들과 관계를 쌓아 강력한 전투 효과를 해금합니다. 스칼렛 투스 해적과 비잔카르 제국 같은 위협이 커지면서 이야기가 앞으로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