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안에 끝나는 비대칭 술래놀이

Bail or Jail(OBAKEIDORO!)은 3분 동안 진행되는 태그 배틀입니다. 한쪽은 괴수, 한쪽은 인간으로 갈라져서 겨룹니다. 인간 3명은 체포되지 않으면서 시간을 버텨야 하고, 괴수 1명은 시간이 끝나기 전에 모든 인간을 감옥에 넣어야 합니다. 규칙 자체는 어린이들이 하던 술래잡기와 같지만, 캐릭터마다 가진 능력과 특성 때문에 단순한 도망과 추격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인간과 괴수의 서로 다른 플레이

인간 팀은 도망치고 숨는 것만이 방법은 아닙니다. 위험한 순간에 휴대용 랜턴을 켜서 괴수를 스턴시키고 판을 뒤집을 수 있습니다. 서로의 위치와 타이밍을 맞춰 쓰는 것이 핵심입니다. 괴수는 벽을 뚫고 지나가거나 발자국을 감지하는 등 고유한 능력으로, 인간이 가장 방심하는 순간에 접근해서 잡아냅니다. 감옥에 갇힌 팀원은 동료가 구해줘야 나오므로, 살아남는 것과 구출하는 흐름이 동시에 돌아갑니다.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방법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최대 4명이 함께 할 수 있고, 여기에 맞춰 인간 3명 대 괴수 1명의 비대칭 멀티플레이로 진행됩니다. 게임 시작 전에 한 사람이 괴수 역할을 맡고 나머지가 인간이 되는 식으로 나눕니다. 각자 원하는 캐릭터의 능력을 파악한 뒤에 시작하면, 짧은 라운드 안에서도 어떤 캐릭터를 고를지에 따라 전략이 달라집니다.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

한 판이 3분이라 도중에 시작하기 쉽고, 나이대가 달라도 규칙은 금방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간과 괴수의 역할이 정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한 사람이 계속 괴수를 맡으면 편차가 생길 수 있으니 돌아가며 맡는 편이 좋습니다. 캐릭터마다 능력이 다르므로 첫 판에는 기본 도주와 추격에 익숙해지고, 다음 판부터 능력 조합을 맞춰 보면 됩니다. 3D 플랫포머 기반의 환경에서 시야와 벽, 발자국 같은 요소를 계속 의식해야 하므로, 방향 감각에 자신이 없으면 초반에 랜턴 사용 타이밍부터 연습하는 게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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