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적으로 생성되는 은하를 탐사하는 협동 샌드박스
Avorion은 몇 세기 전의 대재앙 이후 은하 중심에 통과할 수 없는 하이퍼스페이스 장벽이 생긴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 사건 이후 은하 곳곳에 넘을 수 없는 균열이 생겼고, 중심부에는 알 수 없는 외계 종족인 Xsotan이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사용한다는 신소재 'Avorion'도 같은 시기에 은하 한가운데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플레이어는 은하 가장자리의 무명에서 출발해, 중심으로 갈수록 위험하지만 더 많은 보상을 주는 구역으로 향합니다.
게임은 채굴, 무역, 탐사, 전투를 자유롭게 골라서 하는 구조입니다. 난파선 잔해에서 가치 있는 물건을 찾고, 자원이 풍부한 소행성 지대를 발견해 채굴하고, 거대한 소행성을 소유할 수도 있습니다. 각 진영은 평화적, 지성적, 호전적인 등 저마다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함선과 스테이션의 생김새도 다릅니다.
선체를 직접 설계하고 함대를 운영하기
핵심은 자유롭게 크기를 조절하는 블록으로 함선을 직접 만드는 것입니다. 자원이 허락하는 한 크기나 복잡도에 제한이 없고, 창작 모드에서는 자원 걱정 없이 원하는 대로 지을 수 있습니다. 함선의 기동성과 에너지 소비는 직접 확인해야 하며, 목적에 맞춰 가벼운 탐사선부터 강한 방어구와 보호막을 갖춘 전함까지 조정합니다.
체인건, 레이저 등 무기를 장착하고, 자동 조준이나 수리 광선 같은 특수 기능의 타렛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전투에서 맞은 위치에서 그대로 부서지는 함선 파괴가 구현되어 있어, 타격 지점에 따라 선체가 조각납니다. 항공모함을 만들어 전투기 편대를 지휘하거나, 적 화물선을 파괴해 화물을 빼앗는 것도 가능합니다. 선장과 승무원을 고용해 다른 함선을 운항시키고, 화물칸을 확장해 백여 종의 상품을 실어 나르며, 광산과 공장을 세워 NPC 상인들을 끌어들일 수도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은하를 장악하는 법
Avorion은 협동 멀티플레이를 지원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스테이션을 세우고 해적 및 적 진영에 맞서 싸울 수 있습니다. 한 명이 조종을 맡고 다른 한 명이 무기를 관리하는 식으로 한 함선을 함께 몰 수 있습니다. 진영의 영향력을 넓히고 함께 제국을 세우는 방향으로 협력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서로 함선을 부수는 놀이도 가능합니다. 샌드박스라 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됩니다. 시작 전에 알아둘 점은 함선의 기동성과 에너지 요구량을 계속 확인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은하 중심부로 갈수록 적이 더 강해진다는 것입니다. 워크숍에는 다른 이들이 만든 함선 설계, 스테이션, 전투기, 타렛 디자인과 다양한 모드가 올라와 있어 참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