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이 말로만 싸우는 협동 게임

Superbugs: Awaken은 2인용 협동 게임입니다. 한 명은 과학자, 한 명은 사냥꾼을 맡습니다. 두 역할은 서로 다른 정보를 보게 되며, 게임을 진행하려면 들은 것과 본 것을 정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표현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상황이 엉망이 되는 식이라, 말이 곧 무기입니다. 고양이 미미를 치명적인 슈퍼버그에게서 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스킬을 쓸 때마다 아군이 피해를 본다

이 게임의 핵심은 스킬의 부작용입니다. 내 스킬을 유리하게 사용하면 그 효과가 친구에게 돌아갑니다. 그래서 가끔은 슈퍼버그보다 아군이 더 위험한 적이 됩니다. 두 사람이 어떤 스킬을 언제 쓸지, 그 부작용을 누가 감당할지 미리 맞춰 두어야 합니다. 빠르게 진행되는 전투가 이어지기 때문에 판단과 설명이 짧고 정확해야 합니다.

색색의 배경 뒤에 깔린 까다로운 적

화면은 화려하고 밝아 보이지만 적은 성가실 정도로 까다롭습니다. 슈퍼버그들은 특성, 생김새, 행동 방식이 제각각이라 같은 방식으로는 계속 막힙니다. 혈관을 탐험하고, 위산을 뛰어넘고, 뇌 조직을 누비는 동안 새로운 패턴을 익혀 나가야 합니다. 진행하면서 고양이 미미의 가장 깊고 어두운 비밀이 하나씩 드러납니다.

시작하기 전에 알아둘 것

대화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므로, 두 사람이 목소리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난이도는 높은 편이며, 실패를 반복하면서 서로의 말하는 방식을 맞춰 가는 과정이 게임의 일부입니다. 로그라이크 요소가 있어 매 시도마다 익숙해지지만, 초반에는 부작용 때문에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역할을 정할 때 누가 과학자, 누가 사냥꾼을 맡을지 먼저 정해 두면 시작이 수월합니다.

스크린샷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