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로 자라는 버섯이 되는 게임
Mushroom Simulator Co-op는 숲속에서 버섯으로 사는 협동 게임입니다. 내 목소리가 음파로 균사에 영양을 공급해서 성장을 가속하고, 자라난 나의 모습으로 숲을 살아남습니다. 다만 소리는 양날입니다. 큰 소리를 내면 성장은 빨라지지만 원치 않는 손님을 불러들일 수 있으니, 조용한 타이밍을 잡는 것도 플레이의 일부입니다. 고슴도치가 내 갓을 노리고 있다면 소리 질러서 쫓아낼 수도 있지만, 때로는 입 다무는 편이 나을 때가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숲을 살아남기
온라인 협동으로 친구들과 함께 버섯이 되어 플레이합니다. 무작위 버섯 스킨을 받고 아늑한 빈터에서 각자 자리를 잡은 뒤 함께 생존합니다. 숲에는 이상한 생물들이 나타나고, 그런 만남을 거치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흐릅니다. 퀘스트도 보스도 없고, 오직 나와 숲, 그리고 그 안에 사는 모두가 전부입니다. 버섯을 키우고, 작은 버섯들을 돌보고, 서로의 성장을 지켜 주며 숲의 하루를 견디는 것이 이 게임의 흐름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알아둘 것
버섯을 캐는 채집가가 빈터에 들어오면 정지하고 있는 척만이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작은 재채기 하나로 남는 건 포자뿐입니다. 목소리를 인식해서 성장시키는 방식이므로, 마이크를 켜고 플레이하는 편이 기본이 됩니다. 소리를 내야 성장하지만 소리가 위험을 부르기도 하니, 어느 순간에 말하고 어느 순간에 침묵할지가 핵심입니다.
아이 버섯을 키우고 지켜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숲의 위험으로부터 작은 버섯들을 보호하고, 내 가족을 건드리려는 것에는 웜을 쏴서 대응합니다. 가족을 함부로 건드리게 두지 않는 것이 이 숲의 규칙입니다.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의 캐주얼 생존 게임이지만, 은신이 필요한 순간이 꾸준히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