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사랑을 다루는 비주얼 노벨
Love Stories: When Pastel Meets Grotesque는 '왜곡된 사랑'을 소재로 한 단편 모음집 형태의 비주얼 노벨입니다. 화면을 눌러 이야기를 읽고, 선택지에서 고른 방향에 따라 이야기가 갈라지며 서로 다른 엔딩에 도달하게 됩니다. 손으로 그린 2D 배경 위에서 펼쳐지는 감정적이고 미스터리한 서사에 더해, 폭력과 잔혹한 묘사가 포함된 심리적 공포 분위기가 이 작품의 특징입니다.
기억을 잃은 주인공과 거대한 도서관
주인공 '나'는 기억을 잃은 채 거대한 도서관에서 깨어납니다. 앞에 있던 백발의 소녀는 커피를 마시며 함께 책을 읽어 달라고 권합니다. 매번 책을 읽기 시작하면 '나'는 그 안의 세계로 들어가 '나'가 아닌 인물이 되어 이야기를 온전히 겪어 냅니다. 소녀에게 '재연'이라 불리는 '나'는 등장 인물을 바꾸는 행동을 통해 이야기를 다른 결말로 이끌 수 있습니다. 책의 운명에 맞설 것인지, 아니면 결말을 임의로 바꿀 것인지는 전적으로 선택에 달려 있지만, 그 선택에는 그에 따른 위험이 뒤따릅니다.
함께 플레이하는 방법과 시작 전 알아둘 점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싱글 플레이 텍스트 기반 어드벤처로 진행되며, 각 선택지가 이후의 결말 분기로 이어집니다. Steam의 Remote Play Together 기능을 사용하면 친구와 화면을 공유하며 함께 진행할 수 있어, 다음 선택지를 함께 논의하고 서로 다른 엔딩을 향해 나아가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시작 전에 알아둘 점은 폭력과 잔혹한 소재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며, 여러 엔딩을 모두 확인하려면 이야기를 반복해 읽어야 한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