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after Falls는 어떤 게임인가
Everafter Falls는 농사, 낚시, 채집, 제작, 전투를 한 흐름으로 엮은 탑다운 농장 생활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살던 삶이 시뮬레이션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억을 잃은 채 이 작은 마을에 돌아옵니다. 이웃 동물 친구들과 다시 어울리며 퀘스트와 대화로 마을의 소동을 해결하고, 마을 밖의 밭을 일구며 다시 자리를 잡아갑니다.
진행 방식은 독특합니다. 능력치와 성장은 카드를 먹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카드를 씹어 삼키면 그만큼 캐릭터가 강해지며, 던전과 적이 점점 강해지는 만큼 카드를 챙겨 성장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손으로 물을 주고 밭을 갈던 초반부와 달리, 후반에는 자동화 드론을 장착해 인벤토리를 넓히고 수확물을 돌보고 전투를 돕게 할 수 있습니다. 밭을 비운 사이에도 농사가 굴러가도록 만드는 것이 이 게임의 흐름입니다.
반려동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펫은 밭 갈기와 물 주기를 도울 뿐 아니라 지도 전체를 순간이동시켜 주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이동 시간을 크게 줄여 줍니다. 여기에 픽시들이 곁에서 힘을 보태 줍니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방법
이 게임은 분할 화면 협동을 지원합니다. 한 화면을 나눠 두 명이 같은 밭과 같은 마을을 함께 돌보며, 가장 힘든 농장 과제를 나눠 맡을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밭을 관리하는 동안 다른 사람이 던전을 파내는 식으로 역할을 나누면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함께 할 때 쓸모가 큰 부분은 자동화입니다. 드론으로 밭을 맡겨 두고 한 명이 던전에 들어가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분할 화면 외에도 Remote Play Together 기능이 있어, 한 사람이 실행하면 친구가 함께 접속할 수 있습니다. 로컬 협동과 원격 플레이를 모두 지원하니 그룹 상황에 맞는 방식을 고르면 됩니다.
시작하기 전에 알아둘 것
게임은 네 개의 던전을 중심으로 전투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각 던전은 민첩성, 힘, 지능을 다르게 요구하며, 끝에서는 강한 보스가 기다립니다. 평화로운 농사만으로는 던전을 넘기 어려우니, 카드를 모아 능력치를 올리고 무기를 준비하는 작업이 병행됩니다. 농사와 전투 중 무엇을 먼저 키울지는 플레이어가 정하면 됩니다.
분할 화면 협동을 쓰려면 두 명이 한 기기 앞에 앉는 방식임을 기억하세요. Remote Play Together를 쓸 때는 한 사람의 게임이 기준이 됩니다. 낚시와 채집으로 모은 아이템은 제작에 쓰이고, 효율적인 밭을 짜는 것도 큰 재미 중 하나입니다.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의 캐주얼한 화면이지만, 던전 쪽은 실제 전투가 필요하다는 점만 염두에 두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