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O는 어떤 게임인가

DYO는 1~2명이 함께 하는 로컬 코옵 퍼즐 플랫포머입니다. 미노타우로스 두 마리가 화면 좌우로 갈라진 미로에 갇혀 있고, 각자 자기쪽 화면 안에서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해야 저주받은 미로를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화면을 하나로 합치면 두 반쪽이 이어지면서 반대편으로 넘어갈 수 있고, 이 능력을 활용해 레벨 구조를 재배치하고 조작해서 출구로 가는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30개의 레벨이 준비되어 있으며 플레이 시간은 3~4시간 정도입니다.

친구와 함께 즐기는 방법

로컬 코옵으로 1명이든 2명이든 즐길 수 있습니다. 두 명이서 각자 컨트롤러를 들고 플레이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컨트롤러가 두 개 없어도 하나를 함께 쓰면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Remote Play Together 기능도 지원하므로 함께 플레이할 방법이 여러 가지입니다. 화면을 합치고 나누는 동작이 퍼즐 풀이의 핵심이라, 두 사람이 어떤 타이밍에 화면을 어떻게 만들지 이야기하며 진행하는 편이 수월합니다. 각 레벨에는 여러 풀이법이 있어 정해진 정답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시작하기 전에 알아둘 것

이 게임에는 적도, 타이머도, 정밀한 점프 구간도 없습니다. 머리를 쓰는 퍼즐이 전부라서 조작 실력보다 생각하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2014년 게임디자인 전공 학생 네 명의 휴가 프로젝트로 시작해 여러 상을 받고 전시회에도 나갔던 작품입니다. 혼자서도 가능하지만 DYO는 친구와 함께할 때 가장 잘 맞도록 권장되므로, 가능하면 한 명을 불러서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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