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던전을 직접 짓는 악의 제왕

Dungeons 3에서 플레이어는 던전 군주가 되어 지하 본거지를 꾸립니다. 다양한 방, 함정, 구조물을 배치해 나만의 던전을 만들고, 오크, 서큐버스, 좀비 같은 하수인들을 길러 군세를 키웁니다. 자원을 관리하고 하수인을 육성하는 경영 요소와 실시간 전술이 함께 돌아가는 구조라, 지하를 정비하는 일과 병력을 지휘하는 일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지상을 침공하는 실시간 전투

던전 밖으로 병력을 이끌고 올라가면 지상 세계에서 실시간 전투가 벌어집니다. 선한 편이라 불리는 지상 세력을 상대로 땅을 타락시키고 영웅적인 존재들을 쓸어버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새롭게 전면 개편된 지상 RTS 모드를 통해 병력을 직접 지휘하며, 지하에서 준비한 군세로 전선을 돌파하는 흐름이 이 게임의 핵심입니다. 어둠 속에서 세력을 키운 뒤 빛 속으로 나아가는 단계가 번갈아 나오는 구조입니다.

사악한 참모 Thalya와 함께하는 지휘

이번 작에서는 악의 세력이 통합된 제국을 배경으로, 던전 군주가 어둠의 엘프 여사제 Thalya를 자신의 최측근 참모로 끌어들입니다. 군주는 지하 소굴에 머문 채로 Thalya를 전방에 내보내 연합된 악의 세력을 지휘하게 됩니다. 지하에서 내리는 명령이 지상의 전투로 이어지는 만큼, 후방 관리와 전방 전투를 함께 신경 써야 합니다. 시리즈 특유의 유머와 함께 Dungeons 시리즈의 팬들이 좋아하던 내레이터가 다시 돌아와 흐름을 이끕니다.

두 명이 함께하는 협동 모드와 무작위 레벨

이번 작품에는 두 명이 함께 즐기는 협동 모드가 새로 추가되어, 한 명이 혼자 진행하는 캠페인 외에 친구와 함께 악의 세력을 지휘할 수 있습니다. 20개의 임무로 구성된 긴 싱글 캠페인과 함께 무작위로 생성되는 레벨이 있어 매번 다른 배치의 던전과 지형을 마주하게 됩니다. 시작 전에 알아둘 점은 지하 던전 관리와 지상 실시간 전투가 교차하는 구조라는 것입니다. 두 가지를 모두 다뤄야 하므로 자원 배분과 병력 운용을 함께 생각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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