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마을을 향한 산책

KONKONKON은 주민들이 모두 사라진 마을로 향하는 첫인칭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호기심에 마을에 발을 들이면서, 무언가에게 감시당하고 있다는 섬뜩한 기운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 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리면 작은 동물이 달아나는 모습을 보게 되죠. 그건 여우였습니다. 여우는 무슨 소리를 내는지, 제목이 그대로 그 실마리를 알려줍니다. 이야기는 물건을 살펴보며 진행되며, 퀘스트 마커나 제한 시간이 없어서 자신의 속도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함께 즐기는 방법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싱글플레이로 즐기는 구조입니다. 다만 Steam의 Remote Play Together 기능을 지원하므로, 한 사람이 게임을 실행하고 친구를 초대하면 화면을 함께 보며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 명이 조작하고 나머지는 함께 상황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감상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됩니다. 짧은 분량의 게임이라 한 번의 세션으로 끝까지 끝내기 좋고, 교대로 조작권을 넘겨가며 각자의 감상을 나눠도 어울립니다.

시작 전에 알아둘 것

플레이 시간은 15분에서 60분 사이로, 한 번에 가볍게 끝낼 수 있는 분량입니다. 화면에는 3D로 구현된 세계를 1인칭으로 걸어 다니며 사물을 관찰하고 사건을 풀어나가는 흐름이 담겨 있습니다. 분위기는 귀엽고 레트로한 느낌과 함께 심리적 공포, 미스터리, 코미디가 섞여 있어 무섭기만 한 게임은 아닙니다. 복잡한 전투나 조작 난이도 대신 탐험과 관찰에 집중하는 게임이라, 편하게 앉아 이야기에 몸을 맡기면 됩니다. 스트리밍은 개인·기업 모두 사전 허가 없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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