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 음악원 신입생의 첫날

Concerto on White: Cajon Story는 리듬 게임과 이야기가 함께 흐르는 작품입니다. 플레이어는 콩코드 음악원에 새로 입학한 학생이 되어, 카혼 클럽에 가입한 첫날부터 닥친 위기를 마주합니다. 손그림 느낌의 비주얼과 만화 같은 화면 구성 위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며, 여러 갈래의 결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장르는 재즈, 록, EDM, 클래식, 컨트리, 플라멩코까지 폭넓게 다루므로, 원하는 음악 분위기를 골라 연주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 모드와 함께하는 학원 생활

메인 스토리 모드와 프리 플레이 모드 외에도 파트너와 일대일 대화를 나누며 유대감을 깊게 쌓고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음악원의 아케이드에서 미니 게임을 즐기고, 상점에서 파트너에게 줄 선물을 바꾸거나, 도서관에서 음악에 관한 짧은 글을 읽으며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선택과 관계 쌓기가 이야기의 흐름과 결말로 이어집니다.

함께 연주하는 방법

로컬에서 최대 4명이 함께 잼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서로 거울처럼 같은 악보를 미러링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자 다른 악기 파트를 맡아 진짜 합주를 하는 구성입니다. 음악에 맞춰 역할을 나누면 한 곡을 완성해 나가는 재미가 살아납니다. Remote Play Together 기능도 지원하므로, 로컬 멀티플레이를 원격으로 함께 즐길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귀로 읽어내는 보스전

보스전은 라이브 음악 대결로 재구성되었습니다. 상대의 패턴을 귀로 분석한 뒤 그 그루브를 그대로 재현하고 압도하는 방식입니다. 오디션식 리듬 받아쓰기에 익숙한 음악원 출신이라면 이 변형을 금방 알아챌 것입니다. 연주에 자신이 없다면 실물 카혼을 가져와도 됩니다. 게임은 대부분의 표준 카혼을 별도 설정 없이 바로 인식하며, 실제 어쿠스틱 카혼으로 비트를 부수는 연주가 가능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알아둘 점

게임에는 스토리 모드, 프리 플레이, 음악 레벨 에디터가 포함되어 있어 직접 만든 곡으로 연주할 수 있습니다. 실제 카혼 사용은 선택 사항이며, 키보드나 컨트롤러로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와 캐릭터 비중이 큰 만큼, 빠른 액션만 원한다면 그 부분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반대로 음악 이야기와 관계 발전, 여러 결말을 천천히 즐기는 사람에게는 합주와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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