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넘어 섬을 잇는 퍼즐

A Monster's Expedition는 호기심 많은 몬스터가 신화 속 존재인 인간을 공부하기 위해 섬을 떠도는 오픈 월드 퍼즐 어드벤처입니다. 게임의 핵심은 나무를 밀어 쓰러뜨리는 것 하나입니다. 떨어진 나무가 다리가 되어 다음 섬으로 갈 길을 만들어 주고, 방향과 위치에 따라 만들어지는 길이 달라집니다. 단순해 보이는 이 규칙이 서로 얽히면서 수백 개의 섬에서 새로운 풀이가 나옵니다. 일부 섬은 바로 눈앞에 있고, 일부는 길을 찾기 힘든 곳에 숨어 있어 원하는 순서로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인간의 흔적을 읽는 여정

섬마다 "Human Englandland" 발굴 현장에서 나온 인간 문화 관련 전시물이 기다립니다. 몬스터의 시각에서 전해지는 해설을 함께 읽으면서 인간의 역사를 엿볼 수 있습니다. 해설은 전문적인 통찰과 함께 소문, 낭설, 잡담도 섞여 있어 가볍고 웃기기도 합니다. 퍼즐을 푸는 사이사이 이런 이야기를 읽는 재미가 여정의 큰 부분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알아둘 것

조작 규칙은 나무 밀기 하나로 시작하지만, 깊이는 꽤 깊습니다. 길을 만드는 방법이 하나로 정해지지 않아 같은 섬도 여러 방식으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 태그에 어려움이 포함돼 있어 풀이가 막힐 때가 있고, 그럴 때는 다른 섬으로 방향을 틀었다가 다시 돌아와도 됩니다. 분위기는 차분하고 편안한 편이지만 풀이는 생각을 요합니다. 혼자 천천히 진행하는 게임이며, Steam 기능으로 Remote Play Together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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