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두크의 감옥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과 동료 도기로 발두크에 도착한 아돌은 도시에 발을 들이기도 전에 붙잡혀 감옥에 갇힌다. 그곳에서 신비로운 여성 아프릴리스를 만나 몬스트럼이라는 저주를 받고, 초자연적인 선물과 몬스터를 쫓아내는 힘을 얻는다. 이제 그림왈드 녹스라 불리는 그림자 차원에서 드러나는 위협에 맞서기 위해 다른 몬스트럼과 손을 잡고, 발두크에 만연한 소란의 진실과 몬스트럼의 저주를 풀어야 한다. 로무 제국에 병합된 도시를 배경으로, 감옥이자 품이자 온상인 이곳에서 꿈과 현실이 하나가 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섯 몬스트럼과 각자의 선물

플레이어는 저마다 고유한 선물을 가진 여섯 명의 몬스트럼 중 한 명을 골라 조작한다. 선물은 벽을 타고 오르거나 숨겨진 사물을 감지하는 식으로 발두크를 지키는 데 쓰이며, 도시를 돌아다니며 주민들을 돕는 퀘스트를 받고 그림왈드 녹스에 들어가 위협을 쓸어버린다. 전투에서는 플래시 도저와 플래시 가드 같은 익숙한 연출로 적을 비껴 나가며, 여기에 선물과 부스트 모드가 더해져 싸우는 방법이 넓어진다. 3D 액션 RPG의 기본 위에 할기와 어둠이 뒤섞인 화면, 그리고 사운드트랙이 배경을 받친다.

친구와 함께 보는 방법

이 게임은 싱글플레이 중심으로 진행된다. 다만 Steam의 Remote Play Together 기능을 지원하므로, 한 사람이 직접 조작하는 동안 친구가 화면을 함께 보며 진행을 지켜볼 수 있다. 각자 컨트롤러를 잡고 동시에 플레이하는 방식이 아니라, 한 명의 세이브와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형태라는 점을 알아두면 좋다.

시작하기 전에 알아둘 점

먼저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려면 아돌이 몬스트럼이 되는 과정과 그림왈드 녹스의 위협이 어떤 관계인지 이해하는 게 도움이 된다. 도시 전체를 돌아다니며 퀘스트를 받고 임무를 수행하는 구조라, 즉시 전투만 이어가기보다 지역을 천천히 훑는 편이 선물의 활용도를 높인다. 전투는 회피와 방어 타이밍을 노리는 방식이 핵심이므로, 부스트 모드와 선물을 언제 쓸지 가늠하며 싸우면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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