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세계에서 살아남기

Whisper of the Swallows는 신들이 세상을 버린 뒤 끝없는 폭풍과 어둠 속에서 사냥하는 Black Wailers에게 내몰린 세계를 무대로 합니다. 매번 새로 생성되는 광활한 야생에서 밤을 버티는 것이 매일의 목표이며, 새벽을 맞이하는 것 자체가 성과가 됩니다. 극한의 날씨가 가장 큰 적입니다. 한파는 체력을 갉아먹고, 허리케인 같은 폭풍우는 예고 없이 몰아쳐 평범한 이동을 은신처를 찾아 버티는 사투로 바꿉니다. 바람이 몰아칠 때 작은 불꽃 하나가 생사를 가르므로, 날씨를 읽고 그 힘을 존중하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

협동으로 버티는 야생

혼자서도 즐길 수 있지만, 최대 6명이 온라인 협동으로 함께할 수 있습니다. 나무와 바위, 생물 모두 자원이 되며 사냥과 채굴, 동굴 탐험으로 도구와 무기, 방어구를 만듭니다. 조각 단위로 짜는 건축 시스템을 이용해 폭풍을 피할 임시 은신처부터 일행 전체가 쓸 다층 롯지까지 지을 수 있습니다. 함께 세운 벽을 폭풍이 때리는 소리를 들으며 모닥불 주위에 모이는 순간이 이 세계에서 찾기 쉬운 평화입니다. 협동에서는 조율이 생존을 좌우하므로 역할을 나누는 편이 좋습니다.

어둠을 몰아내는 길

전투는 힘보다 타이밍과 전략이 중요합니다. 잘 맞는 회피 한 번이 생사를 가르므로 감각적인 조작보다 치밀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진짜 목표는 각 지역에 내려앉은 어둠을 몰아내고 최종 의식을 완수하는 것입니다. 행동에 따라 세계가 달라지고, 얼어붙은 지옥은 희망의 땅으로 바뀝니다. 플레이 방식에 따라 기술이 자연스럽게 성장하며, 매번 새로 생성되는 세계 탓에 익숙해질 틈 없이 새로운 국면을 마주하게 됩니다. 어둠은 당신의 속삭임을 듣고 있습니다. 그 속삭임을 이해할 만큼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이 게임의 시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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