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패러사이트는 어떤 게임인가

하이퍼패러사이트는 1980년대풍 디스토피아를 무대로 하는 로그라이트 듀얼스틱 슈터이자 벌커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인류에게 원한을 품은 외계 기생체가 되어, 더럽고 기름기 묻은 거리를 기어다니며 사람들의 몸을 빼앗습니다. 빼앗은 호스트는 저마다 고유한 공격과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어떤 몸을 차지하느냐에 따라 싸우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몸이 파괴되면 그 가죽을 버리고 새 호스트를 빼앗으면 되지만, 기생체 본체가 한 방이라도 맞으면 그 자리에서 퍼머데스로 끝입니다. 다만 업그레이드를 챙겨두었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 나오는 것을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플레이하는 방법

이 게임은 2인 로컬 협동 모드를 지원합니다. 친구와 함께 화면을 나눠 쓰며 두 배의 난장판을 연출할 수 있고, Steam의 Remote Play Together 기능을 쓰면 협동 플레이를 원격으로 함께 즐길 수도 있습니다. 각자 호스트를 빼앗고 능력을 조합해가며 진행하는 방식이라, 역할 분담이나 호스트 교체 타이밍을 맞추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로컬 협동과 Remote Play Together가 제공하는 범위는 여기까지만 확인됩니다.

시작하기 전에 알아둘 것

게임은 절차적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매번 다른 길과 다른 조합이 나타납니다. 5개의 액트로 구성된 이 세계를 관통하려면 어두운 구석에 숨겨진 비밀도 살펴봐야 하며, 호스트 클래스 보스를 사냥해 뇌를 빼앗으면 상점 주인 위토에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위토의 이상한 기계에 뇌를 넣으면 해당 캐릭터를 해금할 수 있고, 이미 수집한 호스트를 보관하는 칸도 있어 다음 판에서 다시 쓸 수 있습니다. 캐릭터는 60종 이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난이도가 세다는 점, 퍼머데스가 적용된다는 점, 그리고 위토에게 쓸 현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배경 음악은 신스웨이브 베이스라인 중심의 오리지널 스코어로, 각 싸움의 리듬을 붙잡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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